[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문자)는 최근 인천열린교회(목사 정민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15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열린교회, 만수6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사진제공=남동구] 동에 따르면 인천열린교회는 2004년도에 만수6동에 개척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헌금의 일부를 복지재원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천열린교회는 지난 2월말부터 현장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코로나19 '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가정예배를 드리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정민철 목사는 "조그만 후원이지만 이를 통해 경제적 약자인 아동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보호받길 원한다"고 전했다.

김문자 동장은 "인천열린교회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만수6동에서도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