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제21대 4.15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원복 미래통합당 남동구을 후보 출정식 ⓒ 김권범 기자 이원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을 후보는 2일 오전 만수동 선거사무소 앞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차분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 동영상] 이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현실 정치를 떠나 자월도 섬에서 12년 간 세월을 보내면서 이 나라가 잘되기만을 기도했다. 그러나 저희 이러한 염원과는 달리 이 나라는 날이 갈수록 더욱 황폐해지고, 무너져 가기만 하는 것을 더 이상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옛 동지들만 믿고 출마하기에 이르렀다”며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