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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 노선개편 시행 앞서 정류소 일제 정비

미사용 승강장(쉘터) 이전 사용, 이용객 편의·지역특성 반영한 정류소 운영
등록날짜 [ 2020년05월24일 11시16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2월말로 연기된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앞서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 7,498곳을 전수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버스 승강장(쉘터) 이전 설치 공사 현장 사진 [사진제공;인천시]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인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 미사용 버스승강장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버스운송관리지원시스템에 등재된 미사용 정류소 1,779곳에 대한 집중 조사를 통해 상태가 양호한 미사용 승강장(쉘터)은 아직 설치되지 않았거나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정류소로 이전해 사용하고,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미사용 정류소 표지판은 일제히 철거한다.

현재 사용 중인 정류소 5,719곳에 대해서는 최근 마련한 '인천광역시 버스 정류소 설치 및 관리 업무 매뉴얼'에 따라 정류소 위치 결정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한다.
 
현재 정류소의 위치를 버스 이용객이 승하차 시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변 도로여건, 교통 상황과 보행 특성 등을 고려해 정비하고, 또한 마을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등 버스의 종류에 따라 분리된 정류소 중 운행 노선수가 적은 정류소는 이용객이 다른 버스로 환승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한다.

더불어 정류소 명칭이 주변 시설에 맞지 않아 버스이용 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정류소도 조사해 지역대표성을 살릴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김철수 버스정책과장은 “버스 이용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류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올해 말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맞물려 버스정류소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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