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힐링을 선사하는 문화행사가 도심공원에서 움직이는 예술단 거리공연으로 펼쳐진다.
부산시민공원 토요문화피크닉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이동형 거리공연 프로그램 ‘토요 문화 피크닉’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문화 피크닉’은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확행 문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힐링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카툰 퍼포먼스, 브라스밴드, 전통풍물, 재즈빅밴드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6월 중 매주 토요일 오후4시에 게릴라성 이동형 거리공연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민공원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원의 문화 공연과 여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힐링과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 여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향기의 숲 야외무대에서 생활건강체조를 매주 월, 수, 금요일, 송상현광장(선큰광장)에서 매주 월요일 ‘흥트롯 에어로빅’도 각각 무료로 마련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