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타시도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인-262), 부천 소재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1명(인-263),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인-264)과 그의 가족 2명(인-266, 267), 부평구 소재 교회관련 2명(인-265, 268) 등 총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인-262번. 여, 55년생, 부평구 거주)의 경우는 고양시 일산 서구 확진환자의 접촉자이다.
B씨(인-263번. 남, 96년생, 부평구 거주)는 인-260번(여, 66년생, 부평구 거주)의 자녀로서 부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이다.
C씨(인-264번. 여, 48년생, 남동구 거주)는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직원 확진 판정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무증상)결과 양성 판정됐다.
D씨(인-265번. 남, 79년생, 미추홀구 거주)는 인-247번(여, 49년생, 미추홀구 거주, 6.2일 확진, 미추홀구 소재 교회 목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5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됐다.
E씨(인-266번. 남, 42년생, 남동구 거주)는 인-264(여, 48년생, 남동구 거주, 6.5일 확진,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관련 확진환자와 접촉)의 배우자로 5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됐다.
F씨(인-267번. 여, 76년생, 남동구 거주)는 인-264(여, 48년생, 남동구 거주, 6.5일 확진,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관련 확진환자와 접촉)의 자녀로 지난 4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했으며 5일 양성 판정됐다.
G씨(인-268번. 남, 56년생, 부평구 거주)는 인-209번(여, 63년생, 부평구 거주, 5.31일 확진, 부평구 소재 교회 목사)의 배우자로 지난 4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실시(기침, 발열 증상발현)했으며, 5일 양성 판정됐다.
한편 인천시는 관련구와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누적인원은 42명이며 5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26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