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공항세관 직원 A씨, 미추홀구청 소속 공무원 B씨,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4명(C씨, D씨, I씨, J씨), 기 확진환자의 접촉자 E씨, 부천 소재 쿠팡물류센터 관련 3명(F씨, G씨, H씨) 등 총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 확진환자 발생현황
인천시는 시 및 관련구와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다.(위치정보(GPS), 의료이용내역 등 동선 파악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또한 미추홀구청 공무원 확진환자 발생 관련해 소속부서 직원 등 밀접접촉자 검체검사 완료(총 187명 : 53명 음성, 134명 검사진행 중)했으며 유증상자 및 접촉이 의심되는 직원은 검사를 추진하고 그 외 전직원은 자택 자가격리 조치했다.
미추홀구청은 6일 방역(2차)완료 후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전체 청사를 폐쇄 조치하고 확진환자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중이다.
한편 6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28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