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39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서 39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여, 50대, 만수3동)는 미추홀구 48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A씨는 지난 12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실시,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에 확진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