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7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주민자치회 10개 동 통합 발대식을 개최해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시작을 알렸다. 계양구주민자치회발대식 [사진제공:계양구] 구는 2019년 효성1동, 작전1동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0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12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발족했다. 2019년 시범 동인 효성1동, 작전1동은 인천시 최초로 구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12개 동 모든 주민자치회에서 2021년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좌석 간 1미터 거리두기, 모든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 19 대응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민자치회 위원 중심의 행사로 간소하게 치뤄졌다. 한편 박형우 구청장은 “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중요한 발판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