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이는 16일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인천시가 긴급 결정한 사항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 휴관 안내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긴급 임시휴관 조치로 16일부터 홈페이지에 휴관 안내문 게시, 전시관 관람예약고객 문자발송, 입점업체 긴급 공문발송,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전화안내 등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어린이과학관 임시 휴관기간 동안에도 전시관 등 전체 시설물의 지속적인 방역소독 및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