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 지원, 교육비 지원 등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여아 지원 위한 위상용품 키트 전달[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에는 등교 개학에 맞춰 뉴이스트 민현 팬클럽의 기부금으로 제작한 위기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인천가좌여자중학교에 전달했다. 더불어 위기가정 아동의 장래희망에 맞춘 영상편집 기술, 정보처리기능사 등 관련 교육비를 지원해 코로나19로 극심해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에도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며 “맞춤화된 복지사업을 지속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약 5천만 원의 생필품 키트 및 생계비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왔으며, 희망장학금 약 4천만 원,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위생용품 키트 지원 약 3천만 원, 주거환경개선 비용 및 체납금 대납 약 6천 5백만 원 등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 왔다.
한편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기업, 개인 후원 문의 및 지원대상자 확인 여부 등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032-442-13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