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20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6월0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졸취업 준비자 95%, “차별 여전하다”

등록날짜 [ 2013년08월14일 10시21분 ]

[국민TV 김민숙] 최근 고졸 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이 확대되면서 고졸공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고졸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은 학력 무제한 채용에 대한 차별을 인지하고 있을까? 결론은 고졸 취업준비생 95.1%는 ‘여전히 차별이 존재한다’고 느끼고 있다.

취업포털 서비스 고졸공채(대표 강석인)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1%가 ‘여전히 차별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사회 제도 차원의 차별’과 ‘사람들 인식 상의 차별’ 중에는 ‘인식 상의 차별’이 훨씬 더 크다(84.2%)는 의견을 보였다. 차별의 종류로는 ‘은근한 무시’를 느낀다는 응답이 25.7%로 가장 많았다. ‘고졸 학력’으로 분류되는 것 자체가 차별’이라는 응답자가 19.7%로 뒤를 이었다.

이어 ‘고졸 대상 채용공고가 적을 때’ 차별을 느낀다는 고등학생이 18%, ‘급여의 차등’이 15.3%, ‘승진 속도의 차등’이 13.7%, ‘복지정책의 차등’이 7.7%의 순이었다. 한편, 대학 4년 과정 이수와 사회 경력 4년을 동일하게 봐도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4.2%가 ‘그렇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민숙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공무원 주경야독 ‘공학박사 학위 취득’ (2013-08-14 10:22:41)
한중일 라엘리안, “과거사 문제해결 나서” (2013-08-13 11:32:58)
윤 대통령, 한-아프리카 정상...
윤 대통령, 국민과의 약속 우주...
'모하메드' UAE 대통령 취임 이...
윤 대통령, '제8차 한일중 비즈...
윤 대통령, 싱가포르 신임 총리...
윤 대통령, 국민과 약속한 국...
윤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