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3분간의 과학 소통’을 실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0팀을 선정했으며, 해당 팀의 청소년들이 과학, 공학,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3분간의 과학소통
오는 31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하며, 인천과학대제전 홈페이지(인천과학대제전.kr)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3분간의 과학 소통’에서는 ►수업 시간에 배우는 진화론, ►생활 속에서 만나는 파이토케미컬, ►공상과학 같은 좀비 이야기, ►핸드폰을 어두운 곳에서 보지 말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대한 이해 등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3분간의 과학 소통’ 사회를 맡은 인천초은고 함유림, 김민지 학생은 “과학을 주제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다”며 “‘나눔’과 ‘함께’를 지향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의 의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