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공무원 1% 사랑 나눔’ 모금액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남동구공무원1% 사랑나눔'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식 [사진제공:남동구] 2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공무원은 급여의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 선물세트 지원, 장학금 등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남동구 공무원 1% 사랑 나눔 성금 1천996만7천 원을 배분받아 남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87가구에 김장김치(10kg)를 전달했다.
남동구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구민들과 함께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고위험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험가구를 발굴해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