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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송영길 의원, 정체성 명확히 밝혀라"

"인천 사람인가 부산 시민인가?"
등록날짜 [ 2020년12월10일 16시21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계양 을)이 지난 2016년부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주장하고 홍보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부산시민에 위촉된다고 한다"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밝혀라"고 요구했다. 
  

이날 시당은 논평을 통해 "우리 당은 신공항 얘기가 나올 때마다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신공항 건설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인천공항의 경쟁력 하락은 물론 국가 재정에도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 우려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인천 유권자의 표로 인천시장과 5선 국회의원이 된 그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지역의 이익에 반하는 주장을 펼친 덕분에 명예부산시민에 위촉된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당은 "
송 의원이 인천 유권자를 무시하고 동남권신공항 건설지지 입장을 천명하기 시작한 것은 당 대표 자리에 눈이 어두웠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가 명예부산시민 위촉장을 받는 것은 인천과 영원히 결별하겠다는 커밍아웃에 다름 아니다.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 지역을 배신했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시당은 "이참에 송 의원은 아예 인천을 떠나 부산으로 가는 게 맞다. 그것이 가장 확실한 정치적 선택일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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