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8일 인천 소재 건설기업인 ㈜연지종합건설(대표 최연욱)측에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연지종합건설 성금 기탁식 [사진제공:동구]
이날 기탁식에서 연지종합건설 최연욱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주민에게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사업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