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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코로나19 긴급돌봄 서비스’본격 시작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로 노인, 장애인 등이 격리되는 경우 돌봄 인력 파견
등록날짜 [ 2021년02월03일 15시47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는 돌봄종사자 및 가족의 코로나19 격리 또는 확진으로 발생한 긴급돌봄공백에 대응하고자 가정,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에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 지원을 위한 긴급돌봄사업을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일 인천시 의료원, 인천시 의사회를 포함한 보건의료계 단체 및 인천시 사회복지단체 등 총 10개 단체들과‘인천시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긴급돌봄사업은 지난해 12월 1일 인천복지재단을 확대 개편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에서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운영하며, 돌봄인력은종합재가센터에 채용된 간호사, 요양보호사 및 대체인력지원센터 돌봄 인력을 포함 60명으로 구성 됐다.

 

주요사업으로는 가족・돌봄인력 등이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가정이나 시설에 격리되는 경우 돌봄인력을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절차는 주소지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 접수하면 사회서비스원에서 대상을 선정해 돌봄지원인력을 파견한다.

 

시는 지난 1월 긴급돌봄지원사업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신청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6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시비를 포함해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가족과 돌봄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될 경우, 당사자는 물론 해당 가정과 시설은 큰 혼란과 어려움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며, “‘긴급돌봄지원단’이 구성됨에 따라, 이러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 운영이 끝나더라도 재난 등을 통해 발생되는 긴급 틈새·돌봄에 대응할 수 있는 상시 운영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평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할 당시 확대형으로 준비해 간호사 2명 및 요양보호사 15명을 채용했으며, 채용된 간호사를 기반으로 전국최초로 코로나19‘긴급돌봄 방문간호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으로, 대상은 자가격리 기간 중 응급·치료 상황이 발생한 사람에 대해 방문간호 및 방문 돌봄을 한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원사업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 입원한 환자를 돌볼 요양보호사·간병인을 모집해 안전교육 등을 시행한 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시작한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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