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흐림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9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의힘 인천시당, 정치인·단체장 불법 현수막 철폐 운동

불법 현수막 방치 지자체장 등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
등록날짜 [ 2021년02월08일 15시48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인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도심 미관을 해치는 정치인 불법 현수막[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시당은 8일 “불법 현수막을 방치한 연수구청장과 남동구청장, 해당 구청 담당공무원 등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으며 앞으로 계속 불법 현수막을 방치하는 광역과 기초단체 공무원, 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은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당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방치한 현수막에는 구청장들의 개인적 명절 인사 등이 적혀 있다.

 

시당은 “행정당국이 그동안 자영업자 등 시민들이 게시한 현수막들을 엄격히 단속해온 것과는 달리 특정 정치인의 인사말, 정치 구호 등을 담은 현수막 등은 모른 척하고 있는 바람에 시민들 사이에서 법집행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고 있어, 불법 현수막 없애기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시당은 작년 12월 인천시, 각 군·구, 교육청에 ‘불법현수막 없는 깨끗한 인천 만들기 운동’ 협조를 요청하고,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현수막을 신고했음에도 철거하거나 게시대를 늘리는 등 조치에 미온적이라고 밝혔다.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는 5백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관할 지자체장과 담당공무원은 불법 현수막을 철거해야 할 직무상의 의무가 있다.

 

한편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은 “자치단체장 등이 홍보성 현수막을 설치하는 데에도, 이를 단속하고 철거하는 데에도 국민의 혈세가 낭비된다”며 “행정당국이 시민들의 현수막은 철저히 단속하면서 정치인·단체장의 현수막은 눈감아 주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지자체장과 담당 공무원 등에 대한 형사고발 조치를 강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허종식, “감염병 전문병원, 용역대로 인천 설립해야” (2021-02-09 15:25:13)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2021-02-07 10:23:07)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