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구름조금 서울 21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21일tue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지역소식&인물 동정 > 지역소식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남동구, 소규모 업소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

고령층, 2G폰 이용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고객 출입관리 다변화
등록날짜 [ 2021년02월23일 10시53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객 출입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는 소규모 업소를 지원한다.

 

남동구는 23일 다음 달부터 50㎡ 이하 소규모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출입관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식당·카페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와 QR코드 등을 활용해 고객 출입 여부를 의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하지만 고령층이나 2G폰 이용자, 장애인 등은 디지털 방식의 출입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소규모 업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충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반면 안심-콜은 해당 업소만의 080번호를 부여해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휴대전화로 업소의 고유 번호를 누르면 출입 내용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방문 기록은 기존 QR코드 인증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 경로 파악과 역학조사에만 활용된다. 

 

시범 사업 대상은 객석을 갖춘 50㎡이하, 소규모 1인 사업자, 고령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 등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4일 구청 개나리홀에서 KT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안심-콜을 도입했고, 기존 출입 방식과 병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평구, 코로나19 백신 수송 모의훈련 성공적 마무리 (2021-02-23 11:08:45)
인천 동구,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2021-02-23 10:43:17)
윤 대통령, 싱가포르 신임 총리...
윤 대통령, 국민과 약속한 국...
윤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
윤 대통령, 국민통합위 '23년...
윤 대통령, 제102회 어린이날 ...
대통령실, 어린이 누리집 신규 ...
국가안보실, '국방혁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