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 의원들이 지난 25일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기 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함으로써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남동구의회 의원들 장기기증 캠페인 동참 [사진제공:남동구의회] 최근 남동구의회 의원들은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신청한 바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2016년부터 매년 감소하는 추세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장기기증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한다.
한편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은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