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중구 북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관훈)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가구에 연탄 700개를 직접 전달했다. 북성동 주민자치위 ,사랑의 연탄나눔 [사진제공:중구]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하지만 따뜻한 온기는 꽃샘추위를 느끼기 못할 만큼 훈훈했다.
이날 장관훈 위원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는 3~4월까지는 난방이 필요한데 연탄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