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이 11일 오는 3월 14일, 가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1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증서[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전달받은 후원금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들이 모인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의 이름으로 광주·전남 지역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광주·전남에 거주 중인 약 80명의 팬이 모여 만든 봉사단이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2020년 8월 임영웅 데뷔 4주년을 맞아 마스크 2,000장, 마스크 스트랩 1,000개를 기부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 기부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치료비 기부가 더 많은 사람이 소아암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임영웅 가수님의 미스터트롯 眞 1주년을 축하하고, 소중한 친구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다.
한편 임영웅의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지난 9일 오후 발매 이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 및 멜론 최신 24Hits 차트 2위 등극을 비롯해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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