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부평구(차준택 구청장)구립 삼산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생태·환경교육 ‘에코프로젝트Ⅰ: 우리의 하루를 바꾸는 환경’에 참여할 성인 주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7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삼산도서관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과 연계해 일상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태 및 환경에 대한 의식 개선과 올바른 생태·환경 교육으로 아름다운 환경 만들기 나눔 활동 및 캠페인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젝트 프로그램은 환경인문학 강의 3회, 가족생태체험 1회, 초등생태체험 8회 등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돼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에코프로젝트: 우리의 하루를 바꾸는 환경’을 통해 다시 한 번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직접적인 캠페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온라인)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삼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bppl.or.kr/samsan/index.do)에서 확인하거나 전화(330-7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