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주민불편 해소와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민원실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6월 중 서비스 제공), 보건복지, 건강보험, 국세, 교육제증명 등 총 110여 종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인근 중앙도서관, 인천시청, 금융기관 등 방문객의 민원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취지다.
이로써 남동구 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31대로 늘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왕래가 빈번한 민원 지역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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