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송영길 인천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다음 날인 20일 월미공원을 찾아 고향을 찾지 못한 시민, 인천을 방문한 귀성객 등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뜻 깊은 명절을 보냈다.

송 시장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손수 송편도 빚고 각종 전도 부치고, 직접 조작해서 만든 뻥튀기를 시민들과 나눠 먹으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으며, 또한, 가족대항으로 펼쳐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미니 양궁 등 고유 민속놀이에도 함께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우승한 가족에게는 직접 선물도 전달하고, 서곶들노래 공연과 전통 외줄타기, 농악 한마당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소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