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1일부터 비대면 캠페인 ‘마음과 마음을 잇다. 투마잇’ 두 번째 참여 주민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투마잇’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며 집안 생활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혼자 또는 가족, 친구들과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캠페인이다.
취미활동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나만의 취미생활도 즐기고 완성품 일부를 이웃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첫 번째 투마잇은 수세미 만들기 활동으로 주민 10명이 참여해 홀몸노인 56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며, 고양이 안마봉 제작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전화(876-8181) 또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을 검색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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