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5세대에 쿨매트, 생수 등을 지원한다.
동구청 전경 14일 구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취약가구 폭염대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진되는 사업이다. 올여름도 폭염에 대비해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파악해 선정된 취약계층 45세대에 폭염 대응용품 지원과 대응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해당가구에 쿨매트 등 폭염 대응용품을 배송하고 폭염대응요령 및 유의사항을 비대면 방식인 전화통화(영상 또는 음성)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허인환 동구청장은 “독거노인 등 건강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