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마을주택관리소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2차 집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계양구청 전경
마을주택관리소는 1차 신청 120건에 대한 집수리가 오는 9월 중 완료됨에 따라 2차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주거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차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노인, 고령자, 한부모 가정이다.
신청분야는 도배, 장판, 전기, 설비 등 경보수의 집수리로 오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 동별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거주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동일한 사업, 다른 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집수리 관련 사업 수혜자를 제외해 대상자 결정 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통해 양성돼 활동하고 있는 집수리 자원봉사자들로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집수리 신청사항 외의 항목에도 집수리 전문인력의 현장방문과 진단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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