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기록화사업 ‘함께라서 빛이 나는 효성마을 이야기’를 오는 12월 발간할 계획이다.
효성마을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조감도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록화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계양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사업과 관련해 효성마을이 변화하는 과정과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기록집을 발간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원도심의 모습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그 자료를 보존, 유지, 관리,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라서 빛이 나는 효성마을 이야기’에는 효성마을 소개, 효성마을 주민들의 이야기, 주민협의체, 효성마을의 어제와 오늘, 도시재생사업보고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효성마을과 인근 지역에 대해 공유하고 싶은 옛 사진이나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받는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록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주요 거점시설인 공영주차장, 주민쉼터, 쌈지공원, 가족놀이터 조성을 완료했고, 어르신들의 휴게공간인 마을사랑방 준공과 도시재생 어울림복지센터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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