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사진집단인의 ‘빛 바라보기’와 송찬옥 작가의 ‘항구의 배 시리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혜경+++비 [사진제공:인천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는 사진집단인의 ‘빛 바라보기’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집단인은 지난 15년 동안 어르신 장수 사진, 다문화 가정 가족사진, 평생학습 축제,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촬영 등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촬영 봉사를 하는 단체로 이번 전시회는 사진에서 풍기는 이미지들은 흔하면서도 어디선가 낯선 면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시회의 창작 테마인 ‘보편적인 자연과 인간, 사물에 대한 모습’을 재해석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송찬옥 작가의 첫 개인전인 ‘항구의 배 시리즈’ 전시회가 열린다.
송찬옥_연안부두 [사진제공:인천시평생학습관]
이번 작품들의 특징은 수채화와 어반 스케치(urban sketch, 도시의 사물을 치밀하게 그리지 않고 신속히 묘사하는 습작이며 크로키(croquis)와 같은 뜻)라는 장르를 통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점·선·면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면서 동시에 작품 속 항구의 배는 항구 도시 인천을 실감 나게 보여주고 있다.
인천 항구를 적절하게 묘사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전시 관람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24시간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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