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미)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회장 배요성)가 구월로 일대에서 통장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월2동 통장협의회,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캠페인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배요성 회장은 "안전위험물, 쓰레기무단투기, 불법광고물 등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항 등을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간편히 신고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고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말했다.
이은미 동장은 "동에서도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자체 제작하는 등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행정에서 꼼꼼히 살피지 못한 생활 속 위험과 불편을 사전 예방해 안전해 살기 좋은 구월2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www.safetyreport.go.kr)으로 누구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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