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청장 고남석)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기관 중심 비상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수구청 전경 ⓒ국민TV

보건소에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안내, 근무여부 등을 확인해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1개소, 병원 3개소, 의원 187개소, 약국 104개소를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며, 구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약국안내 및 응급의료상담 등 세부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의약무관리팀(032-749-80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