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가 덕적면 및 자월면 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 및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진성 부군수(왼쪽), 덕적·자월면 주요사업장 및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이날 현장점검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하여 김진성 부군수와 총무팀장 등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직원만 동행해 면정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요사업장 점검으로는 노인요양 복합시설 건립공사, 소야도 문화재생사업, 승봉도 방파제 연장공사, 달빛바람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대·소이작항) 등을 점검하고 전방위적 방역 지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유관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옹진군]
25일 김진성 부군수는 "우리 옹진군은 도서지역이 대다수인 만큼 적극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면서 "진행 중인 주요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실태 등 공사감독을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힘쓰는 군·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건강과 개인 위생수칙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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