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일 학익동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미추홀구청 전경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로 1호점은 작년 12월 개소해 운영 중이다.
2호점은 85.29m² 규모로 조리실,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을 갖췄으며 상시돌봄·일시돌봄, 숙제지도, 급·간식 등 기본 프로그램뿐 아니라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가진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통해 문학산 숲체험, 이야기할머니, 예체능 프로그램 등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2022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까지 개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구 특성에 맞는 온종일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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