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지부(회장 김현기)는 지난 9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소상공인의 날(11.5)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제2회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 지부 경영대상 시상식 [사진제공:옹진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준수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정민 옹진군수, 백종빈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백동현·김택선·방지현 옹진군의회 의원, 홍종진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정현진 강화군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영훈 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홍의희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옹진군 소상공인에 대한 시상에서는 국회의원상 이경화(대청면), 인천시장상 송영옥(연평면), 옹진군수상 최옥선(연평면), 인천시의장상 최인자(백령면), 옹진군의장상 김혜영(자월면),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회장상 조순자(영흥면), 소상공인연합회장상 김기선(북도면) 주민이 수상했다.
김현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소상공인 모든분들이 힘든시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메세지를 전달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힘든 시기에 방역수칙 준수와 청정옹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우리군 소상공인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내 소비활성화 정책 등을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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