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7일 ‘2021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자동차정비업체 4개소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미추홀구청 전경
모범사업자로 ‘도화동 21세기자동차(대표 이영훈)’, ‘주안동 타이어테크 주안점(대표 이동현)’, ‘주안동 천기뉴모터스(대표 김천기)’, ‘숭의동 타이어테크 석정로점(대표 이근섭)’ 4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포함해 미추홀구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6개 자동차정비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자동차정비업 모범사업자 지정계획을 공고했으며 8개소 신청을 접수했다.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실이 없는 등 자격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모범사업자 지정 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제공 실적,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을 평가하고 고용창출 실적 등을 가점 사항으로 부여했다.
한편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자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과 지정증이 수여되고 향후 2년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검사가 면제된다. 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공용차량의 모범사업장 이용 권장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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