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남동구 생태 자원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구 생태 자원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사진제공:남동구]
생태 자원 활동가 양성과정은 지역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생태 자원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이론 수업과 (사)반디우리들세상의 현장 수업을 통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내용은 ▲도시와 숲, 생물과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 ▲24절기의 의미와 절기 생태교육 ▲우리 동네 수서곤충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로 발돋움하기 ▲행복한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 ▲생태 학습동아리 실천사례 등이다.
수료생들은 교육계획안 작성 및 시연을 통해 남동구 생태 자원 활동가로서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남동구 생태 자원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사진제공:남동구]
수료생들은 이번 수료식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줘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구청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도시 남동구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가로서 행복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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