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시디자인추진단 및 건설교통국을 포함한 총 7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교위는 행정사무감사 감사일정의 상당부분을 현장감사에 집중해 찾아가는 의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건교위 소속 위원들은 14일 가로환경정비차원에서 추진된 석바위 및 원인재역 주변의 가로가판대 및 구두수선대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련사업 수행 시 주민 보행불편이나 교통사고 위험 등 위해요소가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 했고, 앞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건설사업 및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건교위는 현장감사를 통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주거생활 불편사항 및 안전 위해요소와 대규모 건설현장 등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