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비 서울 15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6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포문화재단-주프랑스한국문화원, 공동전시 개최 업무협약 체결

공동업무협약을 통한 한국-프랑스 작가 네트워크 구축 마련
등록날짜 [ 2022년02월04일 23시38분 ]

[국민TV 권윤숙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함께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 만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포문화재단-주프랑스한국문화원, 공동전시 개최를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해웅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공동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한국과 프랑스 예술인들의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공동주최 ▲전시를 통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 작가 교류 ▲각 기획전시 개최 및 전시도록 공동제작 ▲전시 홍보 활성화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시뿐만 아니라, 금쌀 및 문배주 등 김포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계한 평화관광자원을 활용해 프랑스 청년들의 한국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예술을 소개하며, 웹툰을 포함한 김포의 젊은 작가들의 전시 연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교류전시는 국내에서는 오는 3월 3일에서 6월 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프랑스에서는 4월 13일에서 8월 31일까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홍선웅, 김억, 이언정 등 1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프랑스 작가로는 줄리앙 르무시(Julian LEMOUSY), 마리 포르(Mary FAURE)를 포함한 14명이 참여한다.

 

양국에서 진행될 전시는 '인간·자연·도시'를 공동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 전시에서는 김포의 접경지역과 생태환경에 포커스를 둔 작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목판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며, 한국과 프랑스 작가의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분야에서 문화 예술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전해웅 원장은 "한국 목판화를 프랑스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윤숙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남동소래아트홀, 23일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써커스' 개최 (2022-02-11 10:48:04)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설 연휴 기간 정상운영 (2022-01-29 10:38:15)
대통령실, 어린이 누리집 신규 ...
국가안보실, '국방혁신위원회 ...
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
[기고] '지문 사전등록' 우리아...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