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남동형 여성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로 경력단절 및 전환기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혁신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래 예비후보 카드 뉴스[사진제공;이병래 캠프]
2021 인천사회지표(남동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경력단절 후 구직활동을 하지 못한 여성 비율은 82.7%로 나타났다.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제외하면 ‘원하는 근로조건이 없어서’18.9%와 ‘구인정보 확인의 어려움’14.5% 순이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남동산단의 K-beauty산업 및 송도 바이오산업과 연계,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것"을 약속하고 "남동형 여성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일자리 정책을 전문화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 교육, 매칭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화된 지식과 기술의 습득을 위해 고등교육기관과 MOU를 체결, 일자리를 위한 전환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이 갖는 부담을 대폭 완화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병래 예비후보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나아가 지역공동체가 행복해진다”며 “남동구의 여성은 누구나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책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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