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 국민의힘 박종효 예비후보의 각계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남동구 전)의원모임이 박종효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종효 후보 캠프]
29일 남동구 의정 동우회 및 의원일동 김석우 4대남동구의회 전)의장을 비롯해, 신현필 3대의장, 임순애 7대의장, 손진원 5대의원, 한종학 5대의원, 윤석향 6대의원, 구순희·한민수 7대의원, 김대진 3대운영위원장, 고병식·김상호·이기윤·이영순·천종만·최영만·윤창열·전익수·주정분·김용희·최경복·김정학 21인이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전직 의원들은 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통해 "박종효 후보는 탁월한 정무감각과 행정능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20여년간 남동구민과 삶을 함께해 온 토박이 일꾼으로서 구민의 갈증과 소망을 몸으로 느끼고 해소하려는 열정과 역량도 겸비한 인물이다"며 "창의적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남동구민의 희망을 담아 남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박종효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역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29일 박종효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종효 캠프]
그동안 이윤성 전)국회부의장 등 지역 원로 정치인들은 물론, 남동구청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민창기·김지호 전)예비후보에 이르기까지 박종효 예비후보에 대한 폭넓은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에는 남동구 소재, 봉사단체와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136명이 뜻을 모아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박종효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 선언을 이어갔다.
한편,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후보를 결정하는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50%, 일반유권자 50%의 비율로 오는 30일과 5월 1일 사이에 실시돼 이들의 지지 선언이 경선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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