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문병인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경선 후보는 지난달 30일 이병래 후보가 제안한 "경선 후 깨끗한 승복과 원팀"제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병인 예비후보 문병인 예비후보는 1일 이병래 예비후보가 제안한 “치열하게, 공정하게 경선을 치루고 그 결과에 승복하며 민주당의 남동구청장 수성을 위해 하나의 팀으로 단결된 힘으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번 박인동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에 대해 환영을 하며, 원팀으로 가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남동구 3인 경선 결정에 충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6.1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지방권력을 세워서, 윤석열정부를 견제하는 중차대한 선거다. 남동구가 배출한 박남춘 후보를 인천시장으로 반드시 세우고, 민주당이 남동구에서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합시다. 민주당 남동구 경선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후보 뿐만 아니라,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 마음도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하나된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저 문병인은, ‘남동공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지정’을 대표 공약으로, 인천의 중심 남동구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실력 있는 후보입니다. 경선과정에서 본선경쟁력을 증명하며, 남동구의 발전을 기대하는 구민들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반드시 승리해 화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