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찬]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이사 김봉기)은 중국 지역 거점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상품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동안 중국 17개 지역 에이전시 33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상품 출시에 따른 2차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체험상품은 의료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상품으로 금년초 CJ월디스와 의료관광관련 업무협약이후 개발된 상품이다. 의료에 있어선 건겅검진 및 치아검진(미백, 스켈링, 스킨케어)이 포함됐고, 관광분야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등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차별화된 문화체험으로 이뤄졌다.
출시된 한국문화체험상품은 중국 전 지역에서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했고 이번 팸투어는 이에 따른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16일에 진행한 환영만찬에는 중국 17개 지역 에이전시 33명과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도시공사, CJ 월디스, 티키스카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영만찬에서 에이전시들에게 ‘1급 대리점’ 수여식을 진행했다. 1급 대리점이라 함은 중국에서 한국의 지사 역할을 도맡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국문화체험상품만을 전문 홍보 및 판매하는 기관이다.
재단은 이들의 역할을 통해 기존 불특정다수에게 진행하던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정해진 지역에 있는 고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상품을 판매함으로 홍보 및 판매에 대한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이어진 팸투어에서 지안검진센터에서 의료건강상품을 체험했고, 한국전통의복 입기, 불고기 시식 등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