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찬] 2014인천AG 청년서포터즈 4기 해외탐방 팀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아시아 3개국에서 아시안게임에 대한 민간외교를 펼친다.
이번 3개국 탐방 팀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청년서포터즈 4기로 활동한 1,000명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발된 100명으로 구성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번 해외 탐방에는 NOC, 한국관광공사, 대사관 및 한국국제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기관 방문을 통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K-POP을 접목시킨 플래시몹 시연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기원하고, 현지 주요 유적지를 방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청년서포터즈에게 글로벌마인드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게 될 청년서포터즈 이영열 사무국장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청년서포터즈 해외탐방은 서포터즈가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구성하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3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이번 해외탐방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서포터즈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서포터즈 사무국에서는 다가오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4년 1월부터 국제대회와 45개 참가국에 관심 있는 20~30대 청년서포터즈 5,000명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