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는 7월 29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28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발령자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오른쪽)이 최유진 주무관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구의회] 이번 인사는 승진 1명, 남동구의회로 전입하는 직원 5명(전문위원 2명, 의회사무국 3명)에 대해 이뤄졌다.
한편 이번 승진 임용은 7급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 구의회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으며 첫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최유진 주무관이다.
오용환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 의회사무국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제9대 남동구의회 의원들이 구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