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이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향상하고,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사랑 더하기 행복한 생명 나눔 헌혈증 전달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에 따르면 동절기 각종 질환 증가로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는 반면 학생들의 방학으로 인한 헌혈 참여자 부족으로 액 적정량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임․직원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실시했으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 51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생명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행사였다. 백은기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고귀한 어린 새 생명의 불씨를 지펴 밝은 내일을 열 수 있도록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데 전 직원과 함께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과 봉사경영정신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