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제21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출품작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국제경쟁부문으로 제작 연도와 주제 및 장르 구분 없이 40분 미만의 단편이면 출품 가능하다.

제21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출품공모 이미지[사진제공: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은 예심 기간 동안 무비블록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예심 심사위원의 심사에 따라 선별된 작품은 국제경쟁부문의 공식 상영작이 된다. 국제경쟁 부문 수상작은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위원의 심사에 의해 결정되며, 수상작 3편에게는 상금 및 차기 단편영화 제작지원금으로 총 12만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MBL)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공식 상영작 중 관객에게 최고의 호평을 받은 단편에게 주는 관객상의 부분이 신설돼 5천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MBL)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출품 방법은 무비블록 홈페이지(www.moviebloc.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무비블록에 회원 가입을 하고 9월 23일 자정까지 필요한 자료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무비블록 홈페이지(www.moviebloc.com)와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gisff.kr)를 참조하거나 submission@gisff.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총 62개국 434편이 출품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제21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역시 무비블록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