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4일 오후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소통위원회’발대식을 가졌다. 

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발대식 [사진제공:민주당 인천시당]
이날 발대식에는 김교흥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13개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과 위원, 핵심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래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검찰독재에 대한 결의에 찬 외침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홍보소통위원회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당의 중추적 조직”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민주당의 민생정책 홍보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불통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어 정권재창출에 선봉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래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은 “변화를 갈망하는 인천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다양한 홍보소통채널을 활용한 시민과의 공감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가는 홍보소통위원회를 만들어 가자”고 총선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후 진행된 홍보소통위원회 사업제안 발표에서는 장석현 전문위원이 당원 참여채널 활성화, 위원 역량 강화 등을 이야기하며 홍보소통위원회의 강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시당 홍보소통위원회는 당원,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현안에 따른 주민들의 필요를 확인하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가져야 할 지역 중심의 홍보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