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맹성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은 오는 11일 오후7시,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로 248)에서 ‘제2경인선 신설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맹성규 국회의원
이번 간담회는 인천 및 경기 서남부권 주민의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사업의 대안노선을 설명하는 자리로, 제2경인선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맹성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광역시청 등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 맹성규 의원이 주민들에게 제2경인선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대안노선 예타 확보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토론자들이 제2경인선 예정노선, 경제성 평가를 비롯한 제2경인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맹성규 의원 및 토론자들이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하는 맹성규 의원은 “인천과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이 더 빠르고 더 경제성 있는 제2경인선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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