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강화 관내 학교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수립해 4월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기상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 재난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화된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여름은 어떠한 위험 상황이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