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이 ‘서창2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윤관석 국회의원
남동구 내 서창2지구는 약 3만 8천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최단거리 차량이동 15분 이내에 문화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주민여가 및 복지, 생활건강을 위한 복합시설의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윤관석 의원은 지난 2019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서창동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고, 당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를 비롯해 관련 국비 총 69억 3천만 원을 확보해오는 등 차질 없는 진행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2023년 8월 말 준공 예정으로 2024년 초 개방 목표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물 내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생활증진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관석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복지 시설을 늘려나가겠다”며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결과물을 시작으로 이와 연계한 지역 발전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